경기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봄 놀이터 & 공원 TOP 3

 봄이 깊어지면서 아이와 함께 공원에서 놀고 싶어진다. 경기도는 수도권이라 접근이 편하고, 아이와 즐길 만한 공원이 정말 많다. 2025년 봄을 맞아 경기도에서 아이와 손잡고 가기 좋은 놀이터와 공원 TOP 3을 소개한다. 넓은 공간에 놀이 시설까지 갖춘 곳들로 골랐다. 가는 방법과 주변 먹거리도 챙겼으니,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자.

 

gglakepark.or.kr

1. 수원 광교호수공원

•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777
• 특징: 광교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진다. 대형 놀이터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와 뛰어놀기 딱 좋다. 봄이면 벚꽃과 꽃밭이 예쁘게 펼쳐진다. 가족 단위로 북적이는 곳이다.
• 놀이터 정보: "꿈의 놀이터"에는 미끄럼틀, 그네, 모래밭이 있다. 안전 펜스가 둘러져 있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놀아도 걱정 없다.
• 아이와 즐길 팁: 호수 주변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본다. 놀이터에서 한 시간쯤 놀고,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아 피크닉을 즐긴다. 꽃 사이에서 사진도 찍는다. 아이와 추억 만들기에 그만이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한다. 역에서 공원까지 꽃길이 이어져 걷는 재미가 있다.
  • 자가용: 네비에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을 검색한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주말엔 오전 9시쯤 가면 붐비지 않는다.
• 주변 먹거리: 공원 근처 "광교 앨리웨이"에서 파스타나 피자를 먹는다.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 "카페 더 테라스"에서 호수 뷰를 보며 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다.

tour.paju.go.kr

2.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
• 특징: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넓은 초원과 바람개비 언덕이 눈에 띈다. 봄이면 꽃밭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아이와 연날리기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놀이터 정보: "어린이 놀이마당"에는 그물 오르기와 미끄럼틀이 있다.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안전 바닥이 깔려 있어서 안심된다.
• 아이와 즐길 팁: 연을 날리며 바람을 즐긴다. 바람개비 언덕에서 사진을 남긴다.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 근처 DMZ 곤돌라를 타본다. 아이들이 신나서 좋아한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058번 버스를 탄다. "임진각"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5분이면 된다.
  • 자가용: 네비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을 넣는다. 주차가 무료라 편리하다. 주말엔 사람이 많으니 일찍 출발한다.
• 주변 먹거리: 임진각 근처 "문산 할머니 손두부"에서 두부전골을 먹는다. 따끈하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는다. "파주 카페거리"에서 와플을 사서 간식으로 즐긴다.

korean.visitkorea.or.kr

3. 양평 용문산 관광지 공원

• 위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41
• 특징: 용문산 관광지 공원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있다. 봄이면 벚꽃과 야생화가 산을 덮는다. 아이와 자연 속에서 놀기 좋다. 놀이터와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 놀이터 정보: "용문산 놀이터"는 나무로 만든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딱 맞다. 주변에 그늘이 많아 쉴 곳도 충분하다.
• 아이와 즐길 팁: 계곡에서 물장난을 즐긴다. 놀이터에서 한참 놀고, 산책로를 따라 꽃을 구경한다. 근처 용문사에 들러 소원을 빈다. 아이들이 재밌어한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역에서 공원까지 가는 길이 평평해서 편하다.
  • 자가용: 네비에 "용문산 관광지 주차장"을 검색한다. 주차 후 걸어서 이동한다. 주말엔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는 게 낫다.
• 주변 먹거리: 용문산 입구 "용문산 칼국수"에서 따끈한 국수를 먹는다. 담백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는다. "양평 해장국 거리"에서 떡만두국을 맛보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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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경기도에서 아이와 함께 봄 공원을 즐겨본다. 어디가 더 끌리는가? 광교호수공원은 호수와 놀이터가 매력이고, 임진각은 연날리기 재미가 있다. 용문산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다. 봄 날씨가 따뜻해 나들이 가기 딱이다. 날씨와 공원 소식은 시기에 따라 또 다를 수 있으니 가기 전엔 반드시 SNS나 최근 블로그 후기로 체크하는게 좋겠다. 다음엔 강원도 공원으로 찾아오겠다. 아이와 행복한 봄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