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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봄 놀이터 & 공원 TOP 3

가든스 2025. 3. 25. 07:00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아이와 함께 공원으로 나가고 싶다. 전라권은 자연과 먹거리가 풍부해서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2025년 봄, 전라권에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놀이터와 공원 TOP 3을 골랐다. 뛰어놀 공간과 재미가 있는 곳들로만 뽑았다. 가는 방법과 주변 먹거리도 담았으니, 이번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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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 중외공원

  • 특징: 광주 중외공원은 도심 속 큰 공원이다. 봄이면 나무가 푸르고,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아이들과 뛰어놀거나 산책하기 좋다. 공원 안에 미술관도 있어 볼거리도 있다.
  • 놀이터 정보: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끄럼틀, 그네, 모래밭이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신나게 놀 수 있다. 안전 바닥이라 걱정도 덜하다.
  • 아이와 즐길 팁: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고, 잔디밭에서 연을 날린다.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는다. 미술관에 들러 간단히 구경한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광주역에서 518번 버스를 탄다. "중외공원"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5분이면 된다.
    • 자가용: 네비에 "광주 중외공원"을 검색한다. 주차장이 넉넉하다. 주말엔 오전 10시쯤 가면 한산하다.
  • 주변 먹거리: 공원 근처 "광주 북구청 근처"로 가서 떡갈비를 먹는다. 아이들도 좋아한다. "북구 카페거리"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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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주 동물원 & 공원

  • 특징: 전주 동물원과 붙어 있는 공원은 숲과 동물원이 조화를 이룬다. 봄이면 나무가 푸르고, 아이들이 동물을 보며 신난다. 공원 산책로도 잘 돼 있다.
  • 놀이터 정보: "동물원 놀이터"에는 나무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다. 초등 저학년까지 즐기기 좋다. 동물원 입구 근처라 접근도 쉽다.
  • 아이와 즐길 팁: 동물원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구경한다. 놀이터에서 한 시간쯤 놀고, 산책로를 따라 꽃을 본다. 동물 모양 간식을 사서 먹어본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전주역에서 165번 버스를 탄다. "전주 동물원"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3분 거리다.
    • 자가용: 네비에 "전주 동물원"을 넣는다. 주차가 무료다. 주말엔 오전 9시쯤 가면 여유롭다.
  • 주변 먹거리: 동물원 근처 "전주 한옥마을"로 가서 비빔밥을 먹는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전주 초코파이"를 간식으로 사서 공원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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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순천만국가정원

  • 특징: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권에서 손꼽히는 공원이다. 봄이면 꽃밭과 정원이 화려하다.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놀기 좋다. 넓은 공간이 매력이다.
  • 놀이터 정보: "어린이 정원"에는 미끄럼틀과 그네, 작은 모래밭이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이 즐기기에 적당하다. 꽃밭 옆이라 풍경도 예쁘다.
  • 아이와 즐길 팁: 꽃밭 사이를 걷는다. 놀이터에서 놀고, 정원에서 사진을 찍는다. 근처 습지로 가서 새를 구경한다. 아이와 하루가 풍성하다.
  • 가는 방법:
    • 대중교통: 순천역에서 66번 버스를 탄다. "순천만국가정원"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서 5분이면 된다.
    • 자가용: 네비에 "순천만국가정원"을 검색한다. 주차장이 넓다. 주말엔 오전 10시 전에 도착한다.
  • 주변 먹거리: 정원 근처 "순천 조례동 순대"에서 순대국을 먹는다. 담백해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순천 카페거리"에서 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다.

마무리

전라권 공원에서 아이와 봄을 만끽한다. 광주는 도심 속 여유, 전주는 동물원 재미, 순천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있다. 봄 햇살이 따스해서 나가기 딱 좋다. 공원마다 날씨와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에 SNS나 블로그로 최신 정보를 확인한다. 다음엔 경상권 공원으로 돌아오겠다. 아이와 즐거운 봄날을 보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