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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밀양의 모든 것

가든스 2025. 4. 18. 23:07

이번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경남 밀양을 파헤쳐 본다. 영남루의 고풍스러운 매력, 밀양강의 맑은 물, 삼랑진의 달콤한 딸기가 기다린다. 소개, 공원, 박물관/생태관, 먹거리, 추가 추천 장소까지 꼼꼼히 담았다. 밀양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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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은 어떤 도시인가?

밀양은 아리랑의 고장으로, 신라와 조선의 역사를 품은 도시다. 영남루와 표충사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밀양강과 미전천이 자연의 여유를 선사한다. 삼랑진의 딸기와 밀양돼지국밥은 여행의 맛을 더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공원 산책, 딸기 따기 체험, 박물관 탐방으로 하루가 알차게 채워진다. 밀양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1. 공원

  • 밀양강 둔치공원
    • 특징: 밀양강변의 잔디밭과 산책로.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 아이와 즐길 팁: 강변 산책, 간단한 피크닉. “강물은 어디로 흐를까?” 물어보며 대화 나누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강 둔치공원".
    • 입장료: 무료.
  • 미전천 생태습지
    • 특징: 삼랑진의 생태 공간. 꽃밭과 습지가 자연 학습에 좋다.
    • 아이와 즐길 팁: 꽃과 나비 관찰, 습지 탐방. “꽃은 왜 이렇게 예쁠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미전천 생태습지".
    • 입장료: 무료.
  • 가산저수지 둘레길
    • 특징: 저수지 주변의 조용한 산책로. 자연 풍경이 아이와 걷기 적합하다.
    • 아이와 즐길 팁: 새 관찰, 저수지 주변 산책. “물은 어디서 왔을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가산저수지".
    • 입장료: 무료.
  •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 특징: 농촌체험과 생태관광이 결합된 복합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과 네이처 에코리움이 아이와 즐기기 좋다.
    • 아이와 즐길 팁: 농촌테마공원에서 간단한 농사 체험,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생태 영상 관람.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 입장료: 시설별 상이, 일부 무료 (변동 가능).

 

 

2. 박물관 / 생태관

  • 밀양시립박물관
    • 특징: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 어린이 체험 공간이 있다.
    • 아이와 즐길 팁: 유물 구경, 전통 놀이 체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시립박물관".
    • 운영시간 및 요일: 09:00~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밀양댐 물문화관
    • 특징: 밀양댐의 역할과 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 아이와 즐길 팁: 물 관련 실험 체험, 댐 모형 관찰. “댐은 왜 만들었을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댐 물문화관".
    • 운영시간 및 요일: 09:00~17: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특징: 천문 관측과 과학 체험을 제공. 실내 전시관이 아이에게 적합하다.
    • 아이와 즐길 팁: 별자리 관찰 체험, 천체 모형 구경. “별은 왜 반짝일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운영시간 및 요일: 14:00~22:00 (월요일 휴무, 주말은 10:00~22:00).
    • 입장료: 어른 6,000원, 어린이 4,000원 (변동 가능).

 

 

3. 밀양의 유명 먹거리

밀양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먹거리가 가득하다. 아이와 함께 간단히 즐기기 좋다.

  • 밀양돼지국밥
    • 특징: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특징. 밀양의 대표 음식이다.
    • 아이와 즐길 팁: 육수만 밥에 비벼 먹기. “국밥은 왜 따뜻할까?” 이야기 나누기.
  • 삼랑진 딸기
    • 특징: 달콤하고 신선한 딸기. 삼랑진 지역 특산물이다.
    • 아이와 즐길 팁: 딸기 직접 따기 체험, 생딸기 먹기. “딸기는 왜 빨갛게 변할까?” 질문하기.
  • 밀양한천막국수
    • 특징: 한천으로 만든 쫄깃한 면발. 시원한 육수가 별미다.
    • 아이와 즐길 팁: 덜 맵게 주문해 아이와 나눠 먹기. “면발은 왜 이렇게 쫄깃할까?” 물어보기.
  • 밀양 얼음골 사과
    • 특징: 얼음골에서 자란 신선한 사과. 달콤하고 아삭하다.
    • 아이와 즐길 팁: 사과 깎아 먹기, 사과 주스 시음. “사과는 어떻게 자랄까?” 물어보기.

 

 

4. 추가 추천 장소

  • 영남루
    • 특징: 밀양강 위의 조선 시대 누각. 국보로 지정된 건축물이다.
    • 아이와 즐길 팁: 누각 주변 산책, 강 풍경 사진 찍기. “누각은 왜 강 위에 지었을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영남루".
    • 입장료: 무료.
  • 표충사
    • 특징: 신라 시대 사찰. 고요한 분위기와 전통 건축이 매력적이다.
    • 아이와 즐길 팁: 사찰 경내 산책, 종소리 듣기. “사찰은 왜 조용할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표충사".
    •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무료.
  • 삼랑진 딸기 체험 농장
    • 특징: 삼랑진 지역의 딸기 농장. 직접 따는 체험이 인기다.
    • 아이와 즐길 팁: 딸기 따기, 신선한 딸기 맛보기. “딸기는 어떻게 자랄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삼랑진 딸기 체험".
    • 입장료: 체험비 1인 15,000원~20,000원 (변동 가능).
  • 밀양 읍성
    • 특징: 조선 시대 성곽. 역사와 산책로가 어우러져 있다.
    • 아이와 즐길 팁: 성벽 따라 걷기, 옛날 이야기 나누기. “성은 왜 쌓았을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 읍성".
    • 입장료: 무료.
  • 밀양향교
    • 특징: 조선 시대 교육 기관. 매화와 전통 건축이 아름답다.
    • 아이와 즐길 팁: 매화 사진 찍기, 전통 건축 구경. “옛날 학교는 어땠을까?” 물어보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향교".
    • 입장료: 무료.
  • 얼음골
    • 특징: 천황산 기슭의 서늘한 계곡. 여름에도 시원한 자연 명소다.
    • 아이와 즐길 팁: 계곡 물놀이, 나무 그늘 산책. “계곡 물은 왜 차가울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 얼음골".
    • 입장료: 무료.
  •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 특징: 실내·야외 놀이터와 숲 체험 공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기 좋다.
    • 아이와 즐길 팁: 실내 미끄럼틀 놀이, 야외에서 나무 관찰. “나무는 왜 키가 클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
    • 입장료: 무료.
  • 밀양 트윈터널
    • 특징: 옛 경부선 폐터널을 활용한 빛과 캐릭터 테마파크. 실내에서 화려한 조명을 즐길 수 있다.
    • 아이와 즐길 팁: LED 조명 구경, 달고나 체험, 모래놀이. “빛은 왜 이렇게 반짝일까?” 질문하기.
    • 가는 방법: 네비: "밀양 트윈터널".
    • 입장료: 성인 8,000원, 어린이 5,000원 (변동 가능).

 

 

마무리

밀양은 영남루에서 역사를 느끼고, 밀양강 둔치공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밀양돼지국밥과 사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도시다. 표충사에서 고요함을 찾고, 삼랑진 딸기 체험으로 추억을 만들며, 트윈터널에서 빛의 세계를 탐험한다. 봄엔 미전천의 꽃밭, 여름엔 얼음골의 시원한 계곡, 가을엔 가산저수지의 단풍을 놓치지 말자. 밀양아리랑대축제(5월)도 기대된다. 날씨나 정보는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하자. 다음엔 또 다른 도시로 찾아온다. 아이와 행복한 밀양 여행 되길!